첫 전국민 역학조사·치료 기여 위해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만성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는 당뇨병 퇴치를 위해 아반디아를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실태 파악 및 치료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에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은 대한당뇨병학회 후원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이고 정확한 유병률을 파악하고 한국인의 당뇨병 치료에 앞장서고자 1억원을 학회측에 전달했다.
김진호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약 1억 4천만명이 당뇨병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2025년이 되면 환자수는 약 3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그 실태 파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이번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규모로 실시되는 이번 역학조사에는 종합병원과 대학병원급의 3차 의료기관과 병원급의 2차 의료기관이 참여하게 되며 역학조사 결과는 2006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당뇨병학회(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IDF)에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