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대조 시험서 급성통증·증상 완화

바이옥스가 중등도 내지 중증 강도의 편두통 환자에서 급성 편두통에 의한 통증에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임상시험결과 밝혀졌다.
급성 편두통에 의한 두통의 치료에 있어 COX-2 특이적 저해제 사용에 대한 새로운 연구에서 바이옥스는 중등도 내지 중증의 편두통에 의한 급성통증 및 증상을 완화시킨 것으로 제55차 미국 신경학회 연례회의에서 밝혀졌다.

55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위약 대조 시험에서 바이옥스는 전반적으로 내약성이 우수하였으며 바이옥스는 골관절염 및 성인의 류마티스성 관절염의 치료, 성인의 급성 통증 및 원발성 월경곤란증의 완화 등에 대해 승인을 받은 Merck사의 제품이다.

이번 임상결과 "위약을 투여받은 환자에서는 3분의 1 이었던 데 비해 바이옥스를 투여받은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급성 편두통에 의한 통증의 완화가 있었다"고 이번 연구의 연구자이자 제퍼슨 의대 신경학과 교수인 Stephen Silberstein씨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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