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변호사 드응로 구성...24시간 핫라인 구축
이는 지난해 12월 의협과 변협이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성폭력의료기동반을 구성해 피해아동 진료현장을 지원하기로 약속해 이뤄졌다.
대책본부는 전문 의료인과 변호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성폭력 피해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은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상시 자문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분야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토대로 사회에서 필요한 구체적 의료지원을 구상 및 전문인 네트워킹을 마련하는 방안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조두순 사건 피해자의 주치의였던 신의진 연세의대 교수가 ‘현장을 경험한 의사의 시각’을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