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내 생명과학•의학 대학들의 아시아 내 현재 위치를 말해줄 뿐 아니라 BT 분야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내 여건을 말해준다. 랭크된 관련 대학들은 집중투자, 활발한 산•학 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과를 도출했다. 올해 초 여러 대학들이 약대 추가 신설 인•허가를 위해 관련 분야 투자를 증설한 경쟁 효과라는 의견도 있다.
국내 생명과학 분야 논문수는 2004년과 비교해 2009년에 32% 증가했고(2004년 7824건, 2009년 1만355건), 정부의 BT 분야 투자액도 2002년 4500여 억원에서 2008년 1조7300억원으로 증가하여 IT 분야와 비슷해졌다.
한편 아시아 11국의 448개 대학(국내 대학 80개 포함)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 중, 생명과학•의학 분야 30위권에 일본은 7개 대학, 중국은 6개 대학을 진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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