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oxifen raloxifene이 모두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고위험 여성이 Tamoxifen (놀바덱스™ 또는 그 제네릭)) 또는 raloxifene (에비스타™) 5년간 매일 복용한 결과, tamoxifen은 가장 중증 유형에 해당하는 유방암의 발현율을 절반으로 감소시켰고, raloxifene 38%를 감소시켰다. 그러나 tamoxifen은 환자들의 자궁암 위험을 높였으며, raloxifene tamoxifen보다는 자궁암 등 기타 다른 심각한 이상반응 발현율이 낮게 나타났다.



이는 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가 출자한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연구는 유방암 유전자를 가지거나 질환가족력이 있어 유방암 위험이 평균을 상회하는 35세 이상의 폐경후 여성 19,74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적으로 60-64세 여성의 5년에 걸친 유방암 발현 위험은 약 1.66%이나, 연구에 참여한 여성들은 2, 일부는 그 이상의 위험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의 주요저자인 Victor Vogel은 미국 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에서 “초고위험군 여성을 위해서는 중요한 발견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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