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A" 12개국 특허 출원중

SK제약(대표 김성수)은 최근 중국 절강의약유한공사(대표 금표)와 중국 항생제 신약 "AIDA"(성분명 Etimicin Sulfate)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AIDA(Etimicin Sulfate제제)는 강소성 미생물 연구소가 개발한 항생제 신약으로 기존 Aminogly-coside계열 약물에 비해 腎 독성과 耳 독성을 크게 경감시켜 주요 감염증의 치료 시 환자들의 안전성을 크게 개선시킨 약물이다.

현재 강소성 미생물 연구소는 항생제 신약 AIDA에 대한 중국 내 특허를 확보하고 있으며 영국, 미국, 일본, 러시아 등 12개국에 특허를 출원해 놓고 있다.

이번에 SK제약과 계약을 체결한 절강 의약유한공사는 "2002년 중국 내 3,000여 제약회사 중 매출 7위를 기록한 회사로 강소성 미생물 연구소로부터 AIDA의 마케팅 권한을 위임 받았다. 한편 SK제약은 지난 한 해 EU 및 호주 등지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해외 마케팅을 금년에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새로운 거대시장인 중국과의 마케팅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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