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키세이사와 라이센스 계약 체결
미티글리나이드는 종래의 인슐린 분비촉진제(설포닐우레아제)에 비해 복용 후 신속하게 효과가 발현되기 때문에 심혈관질환 등의 당뇨병합병증의 위험인자로 중요시되고 있는 식후의 급격한 고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단시간 작용으로 기존제제에서 많이 발생하는 저혈당의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당뇨병치료제다.
중외제약은 2005년 미티글리나이드의 본격 발매를 위해 제품 공동개발 및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Pre-Marketing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존의 우수한 제품 라인업에 경쟁력을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연간 1,000억원대에 이르고 있으며, 경제발전과 식생활의 변화 등으로 인해 매년 30% 이상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