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 5대 핵심 품목 육성 강조

유유제약 유승필 회장이 5대 핵심 품목에 대해 내수와 수출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유 회장은 2일 창립 69주년 기념사를 통해 "2010년은 내실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하면서 올해 영업전략으로 핵심 5개 제품의 선택과 집중을 언급했다.

유 회장은 "맥스마빌, 본키캡슐(주사), 유크리드, 타나민(주사), 움카민을 종합병원에서 활성화하고 더불어 수출에서도 효과적인 성장을 이끌어 내자"고 강조했다.

신약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피력했다. 유 회장은 특허 품목인 긴삼(YY 351)과 은행엽(YY 1224)의 복합제인 ADHD치료제(YY 162)에 대해 설명하면서 신약개발에 성공해 회사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장기 근속자 5년 김태민 과장등 7명, 10년 성남용 부장등 10명, 15년 손남도 차장등 2명, 20년 남재우 부장, 총 20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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