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미라펙스(성분명 프라미펙솔)를 삼일제약이 판매한다. 양사의 계약은 관절염치료제 모빅에 이어 두 번재다.

양사는 이같은 내용의 공급 계약을 지난 지난 22일 체결했다. 계약에 따르면, 미라펙스는 앞으로 삼일제약이 독점판매한다.

이번 체결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출시할 예정인 1일 1회 서방형 미라펙스도 삼일제약이 독점판매권을 갖게 됐다.

한편 삼일제약은 이번 제품 확보로 파킨슨병 특정질환 분야에 집중하여 중추신경계(CNS)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향후 제품을 확대시킨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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