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한국존슨앤드존슨,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등 국내 존슨앤드존슨(J&J)계열 3사는 지난 20일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인천항에서 북한어린이돕기 지원물품 3차 선적식을 가졌다.
또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는 관계자들이 직항로를 통해 방북, 평양 제2인민병원과 평양육아원 등을 돌아보고 지원물품이 어린이를 위해 사용되는지를 확인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급식용 분유 10.6톤과 어린이용 비누, 칫솔 등 위생용품으로 21일 북한 남포항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물품은 한국복지재단이 지원하는 북한내 5개 육아원 1천8백명 어린이를 위해 쓰여진다.

한편, 한국얀센 등 국내 존슨앤드존슨 계열 3사는 한국복지재단(회장 김석산)과 함께 지난 2001년부터 북한 어린이의 질병퇴치와 건강증진을 위해 북한 아동병원과육아원 등을 지원하는 "북한어린이 사랑심기(Sowing the Seeds of Love)"를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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