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포터즈, 헬스리더 등 1000여명 봉사단 조직

관동의대 명지병원이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10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봉사단을 결성, 지난 27일 "홍보대사와 헬스리더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개그우먼 박미선씨가 이날 명지병원 홍보대사에 위촉됐으며 개그맨 이홍렬씨는 900여명의 대규모 명지병원 서포터즈 조직을 이끄는 초대 단장으로 취임했다. 이와 함께 지역 여론 주도층으로 구성된 명지병원 헬스리더에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 44명이 위촉됐다. 홍보대사와 헬스리더, 서포터즈는 앞으로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는 물론 사후관리에 대한 교육 등 건강 프로모션을 병원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 또 환우 위안 행사를 비롯한 병원 행사에 참가하고, 지역건강증진과 병원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로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병원은 지난 2008년에는 가수 김세환, 최백호, 남궁옥분 씨와 개그맨 정명재 씨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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