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학술회의에는 예년과 같이 포괄적이고 다양한 관련 최신지견과 첨단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관련 의료기기의 급속한 발전에 맞춰 최첨단 의료기술 및 장비가 집중 소개될 예정으로 심혈관 환자들의 통합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부터 본격 시작되는 수십여 차례의 관련 학술회의에서는 심혈관질환 치료의 최신지견과 신약 임상시험결과 등이 위성 및 현장 심포지엄을 통해 생생히 전달된다.
또한 "통합과 질적제고(Integration and Auality)"를 주제로 진행될 교육프로그램 섹션에는 세계적 심혈관 전문의들이 연자로 참석, 일반의들에게 "일차진료에서의 심질환"과 "심질환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관한 강의를 펼친다.
본지는 이번 학술회의와 관련, 손종관 부국장과 이상돈 기자를 현지에 파견, 보다 심층적이고 생생한 뉴스들을 국내의학계에 실시간으로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