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대한적십자사, 성동구청과 2022년 제17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한 행사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가정 형편이 좋지 않은 취약 계층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대원제약은 총 6650kg의 김치를 기부했다.

성동구청은 구내 희망풍차 세대, 아동청소년 밑반찬 지원 세대, 장애인 세대, 취약계층 세대 등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했고, 대한적십자사는 성동구청과 기증 받은 김치를 총 421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원제약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0(COVID-19)가 종식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재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