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항감염성 약물 자문위원회는 Gilead사의 흡입용 aztreonam을 낭포성 섬유증 치료제로의 승인을 권고했다. Gilead사에 의하면, aztreonam은 낭포성 섬유증 환자의 주된 사인인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에 의한 만성 폐감염 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위원단은 15-2로 약물의 안전성과 효능을 지지했으며, 175mg, 1 3회 복용법에 대해서는 만장일치로 지지했다. Gilead사는 호주, 스위스, 터키 규제당국에 승인을 구하는 중이고, 독일과 영국에서는 2010년 초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약은 유럽과 캐나다에서 조건부 승인을 얻었으며, Cayston®이란 상품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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