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위암센터


아주대병원 위암센터는 12월 4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쉽게 배우는 악성 위 질환’을 주제로 제3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종래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던 것과는 달리 위암 환자들과 가족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실제 임상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러 치료법 사례를 중심으로 각종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위암으로 대표되는 위 악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 일반인에게는 생소하지만 점차 발병 빈도가 늘고 있는 ‘위점막하 종양’에 대한 진단과 최신 치료법, 아주대병원의 치료성적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강좌는 1부에서 ‘증례중심의 위암 치료’를 주제로 김효철·김명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개복수술(외과 조용관 교수) △최소 침습수술: 복강경 및 로봇수술(외과 한상욱 교수) △내시경적 절제술(소화기내과 신성재 교수) △항암 화학요법(종양혈액내과 이현우 교수)이 소개된다.

2부에서는 ‘증례중심의 위점막하 종양 치료’를 주제로 조용관·김진홍 교수가 좌장을 맡아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이기명 교수) △수술적 치료(외과 이상림 교수) △약물치료(종양혈액내과 강석윤 교수) △아주대병원 치료성적 보고(소화기내과 김지훈 임상강사)를 발표한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