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보건소 정보연계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의료자원정보 연계 및 활용관리시스템을 구축, 요양기관이 인력,시설,장비 등 현황 관련 사항을 통보할 때 매우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 방법을 개선해 2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정보연계 활용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요양기관 현황통보 주요 개선내용은 보건소에서 발행하는 각종 허가(신고필)증의 기본 정보와 신고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한 서류 10종과 요양기관이 입력해야 하는 70여 항목을 쉽게 조회, 업로드하거나 기재를 생략하도록 했다. 기 등록된 의료장비의 일부 변동사항은 자동연계처리되는 원스톱 서비스도 가능하다.

심평원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의료자원정보를 확대 연계해 의료장비 등 상세 정보를 요양기관이 조회, 활용하도록 지속적인 업무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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