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 이사장, "선진화 기술 활용해 진단검사 시장 새 지평 열 것"

GC녹십자의료재단은 최근 용인 연구개발센터 강당에서 창립 3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최근 용인 연구개발센터 강당에서 창립 3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연구개발(R&D)센터 강당에서 39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 근속자를 포함한 우수 직원 51명에게 공로상, 근속상, 모범상 등이 수여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이사장은 "1982년 국내 최초의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출발해 현재 발전된 모습을 갖추기까지 근간을 만든 많은 선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모든 구성원들의 지혜를 모아 전략을 만들고 어항 속의 물고기가 아니라 거친 파도와 싸우며 펄떡이는 바다의 물고기와 같이 도전의 역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며 "선진화 기술을 이용해 진단검사 시장의 새 지평을 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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