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은 지난 4월부터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제도를 시행한 이래, 11월 현재까지 17건의 신고 건을 접수, 처리 중 이라고 밝히고, 우선적으로 부당청구가 확정된 2건에 대한 1억 5500여만원의 부당청구금액을 대상으로 산정한 총 포상금 1423만2000원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또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장기요양기관의 허위 부당 청구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내부기관 종사자 등의 공익신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보고, 장기요양기관 신고 및 포상금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 등 서비스 제공자 협회 및 교육기관과 수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교육자료 제공 및 교육인력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