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대비 20% 수준으로 연구개발 투자 확대 목표

신풍제약 창립 59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유제만 대표(가운제)와 신풍창조인상 수상자들.
신풍제약 창립 59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유제만 대표(가운제)와 신풍창조인상 수상자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신풍제약은 지난 4일 본사에서 창립 5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기근속수상자 및 일부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고 간소하게 거행됐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최근 본격적인 백신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적절한 대응방안으로 의료 환경이 조금씩 정상화를 찾으며 영업도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5000만불 수출 달성을 위한 노력들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연구개발 투자를 매출액 대비 20% 수준으로 확대해 기존 파이프라인의 개발가속화와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10년·20년·30년·40년 장기근속상 수상이 진행됐으며 창조인상은 유통관리 팀의 유동주, 이수범 사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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