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신데라보는 차세대 정맥 혈전증 치료제인 아릭스트라(Arixtra, 성분명 fondaparinux sodium)의 새로운 적응증이 미국 FDA로부터 6개월 우선 심사 허가대상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아릭스트라의 새로운 적응증 내용은 "고관절 골절 수술 후 폐 색전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자에 대한 심재성 정맥 혈전증의 예방 및 예방의 연장"이다.

아릭스트라는 미국에서 고관절 골절 환자에서 폐 색전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재성 정맥 혈전증 예방에 적용되는 유일한 항 혈전 약물로서, 현재 허가되어 있는 투여 기간은 5~9일이다.

아릭스트라는 지난해 2월 미국에서 처음 출시되었고, 유럽에서는 같은 해 3월에 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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