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적용

제네릭 등재에 따라 레미닐, 알포린 등의 주요 오리지널 약가가 오는 11월 1일부터 20% 인하된다.

보건복지가족부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고시에 따르면, 한국얀센의 레미닐피알서방캡슐16mg과 24mg은 각각 3801원과 4170원에서 3040원과 3336원으로 약가가 조정된다.

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알포린주250mg도 1737원에서 1389원으로, 노보노디스크제약의 노디트로핀심플렉스5mg/1.5ml도 12만 789 원에서 9만 6631원으로 조정된다.

그밖에 한국MSD의 싱귤레어츄정5mg과 4mg도 1449원과 1300원에서 20%가 인하된 1159원과 1040원으로 변경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아타탄16mg도 1031원에서 824원으로 재고시됐다.

다만 특허존속을 이유로 싱귤레어군의 상한금액 변경은 2011년 12월 27일부터, 아타칸은 2012년 11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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