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대 재학 중인 학생 부모가 의학발전을 위한 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본과 2학년 이종석 군의 학부모인 이건웅·이병애 부부는 지난 26일 이기수 총장, 손창성 의무부총장, 나흥식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기수 총장은 "최고의 인재를 배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으며, 나흥식 학장도 "앞으로 있을 의대의 마스터플랜 완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의대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건웅 학부모<왼쪽>가 이기수 고려대총장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대 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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