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차 군진의학 종합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전시된 포스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국군의무사령부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박호선 육군준장)는 지난 21·22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40차 군진의학 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군진의학 40년! 비전 재조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김용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을 비롯,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 신원형 대한의사협회 상근 부회장, 美브라이언 올굿 병원장 등 내외 주요인사와 한미 의무 관계요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호선 국군의무사령관은 기념사에서 "군진의학 연구는 다양한 의료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으로 추진해야 할 중대한 과업"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로 군 의료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국민과 장병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무지원태세 확립의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군진의학 연구사업과 육·해·공군 3군 합동 연구기관 세미나, 군진QI 학술활동을 종합하여 그 동안 체계적으로 연구한 학술자료를 공유하고 군 의무요원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며 군 의료의 질 향상과론 군 의무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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