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S 전문 업체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는 최근 PC기반 의료용 3D영상 솔루션 래피디아(Rapidia) 2.5 신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방사선과 정진욱 교수팀과 인피니트가 공동 개발한 Rapidia 2.5는 선명한 영상 제공을 위한 HQ모드 지원의 HQ 3D Volume Rendering 기능과 혈관과 뼈를 쉽게 분리·구별해 관찰 할 수 있는 Subtraction 기능 등이 추가됐다.
공동 개발에 참여한 정진욱 교수는 "Rapidia 2.5의 임상테스트 결과 선명한 화질 제공, 뇌혈관·하지허혈·정맥류 등 혈관계 질환의 병변 확인에 임상적 유용성이 크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피니트는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KIMES 행사에서 향후 실시될 원격진료환경에 맞는 STARPACS Web과 치과용 영상솔루션 Dentee View, Dentee-X 등의 제품군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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