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핵심연구 정부지원 확대 계획

뇌를 중심으로한 인지사업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권오갑 과기부차관은 10일 한국뇌신경학회, 한국뇌학회, 한국인지과학회가 공동으로 서울의대 강당에서 열린 "21세기 과학의 도전자들에게; 2003년 세계뇌주간" 행사에서 "현재 IT·BT·NT 등이 생활양식을 급변시키며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전제한 뒤 뇌를 중심으로한 인지사업에 세계적으로 연구가 집중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종욱 서울의대학장은 "미지의 세계였던 뇌분야가 과학의 발달로 이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흐름을 소개하고 장수와 삶의 질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이 분야의 연구에 인력 및 재정·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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