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 김진호 사장이 순수 외자 제약 회사로는 최초로 한국 제약협회 부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김 사장은 향후 2년간 제약협회 부이사장으로 국내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진호 제약협회 부이사장은 "국내 및 해외 제약 시장과 산업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체득해 온 지식과 경험을 살려 한국 제약산업 공공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호 사장은, 77년 영진 약품 입사 이후 현재까지 25년간 국내 제약 업계에 몸 담아 왔다.

97년 그락소웰컴 사장으로 취임해, 2000년 그락소웰컴과 스미스비참의 합병 회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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