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국내 최초로 FDA등록 기대

주식회사 LG생명과학(대표 양흥준 )이 미국 FDA 신약승인을 추진중인 신규 퀴놀론계 항균제 "팩티브"에 대한 미국 FDA 신약 심사자문위원회 (Advisory Committee) 공개 심의가 3월 5일 개최됐다.

LG측은 이날 심의 결과, 미국 FDA가 외부 전문가로 선임한 신약 심사자문위원 대다수가 신규 항균제 팩티브의 신약승인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제출했다면서 "향후 FDA측의 최종 검토에 이어 올해 상반기내 국내 최초로 미국 FDA에 등록되는 세계적 신약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LG측은 이날 공개적으로 진행된 자문위원회 심의 결과, 신약 팩티브의 적용증중 경·중폐렴에는 심의위원 19명중 18명이 찬성의견 (기권 1명)을, "만성 호흡기질환의 급성악화"에도 심의위원 대다수가 찬성의견을 표명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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