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 증후군 보조치료제 레보도파제제 장점 높여줘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파킨슨 증후군 환자에 대한 레보도파/도파 탈탄산효소억제제의 보조치료제인 콤탄(성분명: 엔타카폰)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콤탄은 레보도파/도파 탈탄산효소억제제 표준요법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파킨슨 증후군 환자에 대해 레보도파/도파 탈탄산효소억제제의 보조치료제로서 현재 마도파, 시네메트의 제품명으로 시판되고 있는 레보도파제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증가시키기 위한 보조치료제로 사용된다.

한편 콤탄은 1998년 스위스를 시작으로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대부분의 국가와 미국(1999년 FDA 승인), 캐나다 등 세계적으로 처방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우에도 호주,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 홍콩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처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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