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가장 13명에 전달식 가져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달 28일 도봉구 방학동 소재 본사 사옥에서 제10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는 동성제약 이선규 회장이 설립한 동성장학재단이 한국복지재단 서울본부를 통해 불우한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고등학생 총 13명에게 지급했다.

전달식에서 이선규 동성제약 회장은 축사를 통해 "소년소녀가장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갖고 꿋꿋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용기와 도움을 주고자 시작하였으며 나가서 이러한 사업이 사회에 더욱더 메아리쳐서 따뜻하고 보람찬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전 사회적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동성제약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에 따라 63빌딩 수족관을 견학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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