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최근 4년 동안(2005~2008) 6세 미만 소아의 선천성 기형 환자를 분석한 결과 실환자수는 2005년 5만9782명에서 2008년 6만5176명으로 연평균 3.0%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아는 3만4686명에서 3만8005명으로 연평균 3.2%, 여아는 2만5096명에서 2만7171명으로 연평균 2.8% 늘었다.

특히 신경계통의 선천성 기형은 2005년 893명에서 2008년 1376명으로 연평균 15.5% 많아졌으며 생식기관의 선천성 기형은 2005년 4321명에서 2008년 5618명으로 연평균 9.3% 높아졌다.

진료비는 2005년 271억원에서 2008년 373억원으로 1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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