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실진료환자수는 2008년 기준으로 남성이 17만6000명이었고 여성은 1만9000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9배 이상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가 각각 4만7000명과 4만8000명으로 전체 진료환자의 48.5%를 차지했다.
연령대별 실진료환자수는 2008년 기준으로 10만명당 70대 남성이 2079명으로 최고였다. 다음으로는 60대 남성 1859명, 50대 남성 1434명, 40대 남성 991명, 30대 남성 609명 순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통풍 실진료환자수가 해마다 가장 큰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70대이상 노인층으로서 최근 8년동안(2001년~2008년) 70대는 연평균 18.5%, 80대이상은 연평균 24.7% 늘었다.
진료비 역시 해마다 늘어나 2001년 125억원에서 2005년 198억원, 2008년 317억원으로 2008년 통풍에 의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1년 대비 2.5배 이상 늘었다. 건강보험 전체진료비 증가폭인 2.0배 보다 큰 폭이다.
건보공단이 부담한 2008년 통풍 급여비는 모두 216억원으로 약국 96억원, 외래 91억원, 입원 29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