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권익위해 선두에 설 터"

"변화의 시대에 걸맞는 회원들의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회원 권익을 보호하는 일이라면 그 어느 누구보다도 앞장서 뛰어 보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장선문 신임 대전시의사회 회장은 당선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장 회장은 "의료계가 어려운 상황에 높여 있는만큼 이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회원들간 단합이 가장 급선무"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열린 의사회를 만들어 서로 문제점과 개선점을 논의하는 등 회원들간 접촉의 시간을 가능한 한 자주 갖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신임 장선문 회장은 "대전시의사회 수석 부회장직 수행 등 15년간의 회무 경력을 바탕으로 회원들을 위한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거듭 강조하고 "회원들의 참뜻이 무엇이고 회원들을 위하는 길이 어떤 것인지 항상 고민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또 장 신임회장은 룕의사회의 회무나 정책을 펼칠 때는 회원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있는 대의원들에게 자문을 구해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겠다룖고 언급하고 룕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대의원은 물론 회원 모두가 함께 가자룖고 당부했다.

의사가 의사답게 사는 사회를 만들어 보는 것이 한 의사로서, 의사회장으로서 꿈이라고 장 신임회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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