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발매 25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한국노바티스(사장 Peter Jager)는 지난 9일 서울 W호텔에서 신장 이식환자에서 장기적 예후를 개선하기 위한 면역억제의 접근방법을 주제로 산디문(면역억제제, Cyclosporine) 발매 2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신장 이식환자의 장기적 예후를 개선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위험요소", "위험요소를 개선할 수 있는 접근방법"으로 나눠 진행됐다.

 최종태 novartis chief scientific officer, 시드니대 Steve Chadban 교수, 바셀대 Hans Hirsch 교수, 김명수 연세의대 교수, 양철우 가톨릭의대 교수 등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날 참석한 연자들은 "산디문의 개발로 인해 이식환자의 생존율이 현저히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이식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던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산디문 개발 이후 micro emulsion 타입인 산디문뉴오랄을 발매했으며 씨뮬렉트(basiliximab), 마이폴틱(mycophenolate sodium), 써티칸(everolimus)을 개발, 이식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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