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101명…정형외과·소아청소년과 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8년도 의원급 외래 진료비 분석 결과 표시과목별 1일 평균 건강보험 외래 진료환자수는 이비인후과의원이 101명으로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정형외과 94명, 소아청소년과 85명, 신경외과 81명 순이었다. 분석대상 전체 건강보험 외래 1일 평균 진료 환자수는 의원 1개소당 42명, 의사 1인당 36명이었다.

 표시과목별 의원 1개소당 건강보험 연간 외래 진료비는 정형외과가 연평균 4억73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경외과 4억700만원, 재활의학과 3억9700만원, 내과 3억7200만원, 이비인후과 3억5300만원 순이었다. 의원 1개소당 연간 건강보험 외래 진료비는 평균 1억9000만원이였으며 이중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 금액은 1억3800만원으로 72.6%였다.

 의원에 근무하는 의사수는 모두 5만4724명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분석대상 의원 1개소당 평균 1.17명이 근무하는 것이다.

 표시과목별 의원 1개소당 근무 의사수는 병리과 2.36명, 영상의학과 1.46명, 산부인과 1.45명, 피부과 1.38명 순이었으며 표시과목별 의사 1인당 연간 건강보험 외래 진료비는 정형외과가 연평균 4억11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재활의학과 3억7200만원, 신경외과 3억6000만원, 마취과 3억2000만원, 이비인후과 3억400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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