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표창·감사패 전달하며 자축연

 한국산재의료원(이사장 정효성)은 지난 7일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효성 이사장의 창립기념사가 있었으며 이와 함께 기획조정팀 엄윤호 차장 등 14명에 대한 유공직원 표창, 30년간 근무한 인천중앙병원 심옥이 간호차장 등 106명의 장기근속직원 표창, 통합실무추진팀의 최순성 팀장 등 9명의 "나부터 운동" 상징문구 공모 수상자 표창, 태백시 보건소장 등 6명에 대한 감사패 증정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완수해온 의료원 임직원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를 하고 싶다"고 그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한국산재의료원은 산업재해 근로자의 보건 향상과 근로자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1995년 4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노동부산하 공공의료기관으로 전국에 9개의 병원과 2개의 연구소, 2개의 케어센터 등 총 13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