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연례학술대회서 발표

 "JUPITER" 연구의 하위분석 결과 로수바스타틴(20mg)을 통해 LDL 콜레스테롤(LDL-C)과 고민감성 C반응성단백질(hsCRP)을 동시에 낮출 경우 위약군 대비 심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미국심장학회(ACC)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LDL-C 70mg/dL 미만에 도달한 환자군은 위약군과 비교해 심혈관질환이 55%·LDL-C 70mg/dL 미만과 동시에 hsCRP 1mg/L 미만에 도달한 환자군은 79% 감소했다.

 연구팀은 "JUPITER"에 참여한 환자 중 1만5500명(87%)을 대상으로 LDL-C 및 hsCRP 수치의 변화를 임상개시 시점과 임상참여 후 1년 시점에서 측정해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평가했다.

 또 다른 로수바스타틴 임상연구인 "AURORA"에서는 장기간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말기신장질환 환자에서 로수바스타틴(10mg)과 위약군의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치명적 뇌졸중, 비치명적 심근경색 감소효과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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