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요양기관 의료인력 현황

전공의가 의사 전체 구성 비율의 20.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요양기관 총 인력 현황을 파악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

이 자료에서 작년말 현재 인턴수는 2,177명이었으며 레지던트는 9,656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57,857명의 총 의사수 가운데 인턴과 레지던트가 11,833명으로 의사 사회에서의 전공의의 역할과 비중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일반의의 경우는 4,750명이었으며 전문의는 41,274명으로 파악됐다.
 
치과의사는 인턴이 347명으로 집계됐으며 레지던트는 676명으로 나타났다.
 
한의사의 경우는 일반수련의와 전문수련의가 각각 207명과 362명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총 인력은 18개 분야에서 32,46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심평원은 이같은 요양기관 의료 인력 데이터 베이스를 지난해 4월 처음으로 구축했으며 앞으로 1년에 한번씩 이를 집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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