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마취제로 순수 국내기술 개발

 정맥마취제 아쿠아폴(성분 프로포폴)은 운동학적, 역학적 안전성이 우수하며, 위상분리에 의한 폐색전증 예방, 외인성감염 예방, 고중성지발혈증 및 췌장염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의견이다.

 최근 대원제약 후원으로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The First One of The World-Microemulsion propofol" 주제의 아쿠아폴 런칭 심포지엄에서 "프로포폴의 처방"을 발표한 전남의대 마취통증의학교실 정성욱 교수는 이같이 밝혔다.

 정 교수는 여러 임상과 시험 결과 아쿠아폴의 인전성과 효능이 입증됐다며, 고혈압균질화가필요없고, 완벽한 무균괴사를 위한 조정이 덜 필요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인제의대 상계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계민 교수는 "Micro-organism Study of Aquafol" 발표에서 세포독성 측면에서 아쿠아폴은 안전성이 우수한 제제라고 말했다.

 아쿠아폴은 대원제약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정맥마취 주사제로 전신마취와 인공호흡중인 중환자의 진정, 수술 및 진단 시 의식하 진정의 효능·효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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