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동국제약은 최근 제4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008년 실적을 집계한 결과 2007년 대비 13.9% 증가한 1051억원을 달성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0.5% 증가한 158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0.99% 감소한 101억8천만원을 달성했다.

동국제약은 복합마데카솔과 오라메디 연고 등의 일반의약품 판매 증가와, X-ray조영제 파미레이, 전신마취제 포폴주사와 종양치료제 로렐린데포 주사 등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으로 전반적인 매출 상승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보통주 375원(시가 배당율 2.7%)의 현금 배당과 권기범 대표와 이해돈 부사장에 대한 이사 재선임 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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