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배당 50원 의결
이번 주총에서 광동제약은 실적 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 2762억원을 달성 전년보다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2.2% 감소한 299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11.4% 감소한 214억원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대내외적인 경기의 어려움 속에도 비타500과 옥수수 수염차 등 유통영업부문의 성장과 항암제, 항비만제 등 전문의약품분야의 매출 증가로 두자릿수 성장률 달성이 가능했다며, 순이익도 소폭 감소했지만 8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