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아이메디텍

소장내 질환 진단에 큰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 캡슐내시경(제품명 M2A)이 빠른 속도로 국내 의료기관에 도입되고 있다.

캡슐내시경 장비 국내 보급 업체 한국지아이메디텍(대표 정도석)은 최근 국내 유수 대학병원들과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관련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 올 한해 국내 의료기관의 캡슐내시경 도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지난해 고대병원에 캡슐내시경을 처음 공급한 이래 중소병원과 개인의원급에 관련 장비를 보급해 왔으며, 새해 들어 중앙대 용산병원과 대전 을지대학병원에도 장비 설치를 완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또 이달 중순 한림대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과 공급 계약을 체결 내달 중 시스템 설치를 완료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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