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등에 1천만원 치료비 전달



최근 건국대병원에서 먼디파마 코리아 이영태 사장(맨 왼쪽), 건국대 병원 호흡기내과 유광하 교수(오른쪽에서 두번째)와 환자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먼디파마 소아암 친구사랑 기금"전달식이 진행됐다.








먼디파마 코리아(대표 이영태)는 최근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제1회 먼디파마 소아암 친구사랑 기금 전달식"을 갖고 건국대병원에서 기금을 전달했다.


회사측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암환자 및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온 활동을 올해부터는 먼디파마 소아암 친구사랑 기금으로 제정해 이번 기금 전달이 이뤄졌다며,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먼디파마의 기업이념 실현을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아 및 청소년 암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치료비 지원을 받는 환아들은 경상대병원, 원자력병원, 건국대병원, 전북대병원, 화순 전남대병원 등 5개 병원의 혈액종양내과 및 소아과 의사들의 추천으로 선정됐으며, 그 동안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소아, 청소년 환자 5명이 각각 200만원씩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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