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허재회)는 최근 지분을 투자한 미국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 업체 PBS Biotech社가 미국 정부로부터 80만 달러의 연구개발비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바이오의약품 차세대 생산 설비인 Disposable Bioreactor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PBS Biotech이 미 국방부로부터 8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설명했다.

PBS바이오텍이 개발중인 배양설비 Disposable Bioreactor는 1회용 생산설비로 항체나 재조합단백질을 배양할 수 있어 설비·투자비용이 저렴하고 다양한 규모의 효율적인 생산설비 구축이 가능해 상용화 시 관련 시장의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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