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 태평양, 엔토팜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신갈 소재 태평양기술연구원에서 전략적 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엔토팜이 보유한 신약후보물질인 알로페론을 B형 및 C형간염의 치료제로 공동개발하기로 했으며 향후 태평양 제약이 국내 독점 판매 하기로 했다.

(주)엔토팜은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러시아 및 프랑스등지에 방대한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곤충을 소재로 한 신약개발을 하고 있는데 알로페론은 세계 최초의 곤충으로부터 유래한 면역조절기능을 가진 무독성의 펩타이드계 신약으로 전임상 및 임상시험을 통해 광범위한 항바이러스 및 항암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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