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화 한국얀센 사장과 김석산 한국복지재단 회장 등 일행 6명은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의 초청으로 4월1일 부터 6일까지 방북한다.

이번 방북일행은 북한의 유아원과 아동병원등을 돌아보고 올해 북한아동사랑심기 프로젝트 지원계획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북한아동사랑심기는 존슨앤 존슨 국내 계열사가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빈곤과 질병으로고통받고 있는 북한아동의 복지를 실현, 기업이념인 사회공동체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위한 지원사업이다.

한국얀센, 한국존슨앤존슨, 한국존슨메디칼등 국내 존슨앤존슨 계열 3사는 지난 2001년 이후 약10만달러를 투입해 의약품과 의료용구, 유아위생용품등을 북한에 지원해 왔다.

한편 국내 다국적 제약기업의 대표가 북한의 어린이를 돕기위해 방북하는 것은 이번이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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