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이달 3일자로 붙이는 패취 형태의 남성 호르몬제인 테스토패취(Testopatch)를 출시했다.

 회사측은 테스토패취는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사가 개발 대웅제약이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진 제품으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결핍을 개선시키는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특히 테스토패취는 남성의 부족한 테스토스테론을 보충해 주는 제품으로, 안전성이 높고 피부 부작용이 적은 국내 최초의 매트릭스 타입의 패취제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3가지 사이즈로 출시해 개인의 상황에 따라 투여 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며, 패취 부착 후 12시간 내에 정상 호르몬 수치 도달과 약물의 고른 분포와 일정 투여량 유지 등으로 급격하게 혈중 남성 호르몬 농도가 상승하는 우려가 없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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