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출신 경영진이 최근 아시아 태평양지역을 총괄하는 최고경영자로 승진됐다.

 한국얀센측은 최근 최태홍 사장<사진 좌>이 한국과 홍콩을 담당하는 총괄 사장으로 승진됐으며, 홍콩얀센 김상진 사장도 대만 사장으로 승진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홍콩사장 부임후 2년간 홍콩얀센을 아태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변모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최 사장도 취임 후 2년간 업계 평균 이상의 성장을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회사측은 지난 8월 박제화 前 한국얀센 사장이 중국얀센 사장에 취임한 이후 이번 승진으로 한국얀센 출신 경영진이 한국과 중국, 대만, 홍콩으로 이어지는 차이나라인 및 말레이지아를 총괄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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