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세대 은명대강당서 추모식


 현봉학 선생님을 추모하는 사람들(이하 현추모, 회장 전세일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장)이 모여 오는 25일(화) 오후 4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현봉학 선생 추모식을 연다.

 추모는 이성낙 가천의대 명예초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현봉학 선생의 모교인 연세대에서 추모식을 열기로 결정했다.

 현봉학 선생은 1922년 함경북도 성진 욱정에서 출생하고 세브란스의전을 졸업한 이후 펜실베니아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컬럼비아 대학과 뉴저지 주립의대, 토마스 제퍼슨의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 그는 서재필 기념재단 초대 이사장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보건의료협력본부 고문을 맡기도 했다.

 故 현봉학 선생은 지난해 11월 25일 고인이 근무했던 미국 뉴저지주 뭘렌버그 병원에서 86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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