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예방건강대학 등 통해 조기 검진 도와


 강남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이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가톨릭암센터가 참여하고 있는 암예방건강대학은 암을 예방하고 조기발견하기 위한 목적으로 암 교육과 무료 암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한 해 4기로 운영되는 건강대학은 1기당 4회가 열리며 4회 모두 참석한 수료자는 강남성모병원에서 무료 암검진을 받게 된다. 찾아가는 늘푸른 교실은 뇌졸중, 고혈압, 당뇨, 천식 등 주로 어르신을 위한 강의가 경로대학, 교회, 시장 등에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정신과에서는 치매지원센터(센터장 임현국)와 정신보건센터(센터장 박민현)를 위탁운영해 지역주민의 치매 및 정신질환 예방 및 조기검진, 치료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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