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조교수 "젊은의학자상" 선정


대한의학회·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케)은 제18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명환 교수를, 젊은의학자상에 서울삼성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동환 조교수를 선정했다.

 김명환 교수는 지난 10년간 담도 및 췌장 질환에 관해 200편에 가까운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 담석연구를 주도해 오고 있고 특히 스테로이드 복용으로 치료되는 "자가면역성 만성 췌장" 연구업적은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환 조교수는 약물유전체 정보를 이용, 악성혈액암의 치료효과를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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